일상의리뷰37 서울 강남에서 분양 상담사 생생 근무 후기 1일차 오늘은 서울 강남에서 분양 상담사로 근무 1일을 했다.퇴근 후 까지를 돌아보며,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1. 분양 상담사 근무 결심 계기분양 상담사에 대해서 그렇게 긍정적인 느낌은 없었다.무작위로 결정된 현장을 어떻게 해서든 긍정적인 접근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가령, 좋은 부지의 좋은 아파트거나 좋은 오피스텔이거나 암튼 전체적으로 좋은 물건을 판다면 누가 뭐라겠는가?굳이 누가 크게 알려주지 않아도 잘 팔 수 있을 것이다.문제는 그게 아닐때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가 물음표였다. 나는 평택에서 2년간 살았었다.그 과정에서 당연하게도 평택 삼성 캠퍼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그 주변으로 가격이 어떻게 형성이 되어가는지.여러가지 이유로 근처에 지식산업센터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 2024. 11. 20. 마케팅 회사 면접 후기 마케팅 회사에 면접을 보고 왔다.마지막에 느꼈던 인상은 "사람은 누구나 같다."였다. 면접 연락 면접 연락이 오고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왜냐하면 의미도 없는 일을 하기 싫어서 내가 배우면서 일 할 수 있는몇 개의 회사에만 지원을 했기 때문이다.면접을 가급적 빨리 보시길 희망하신다길래,여유시간을 2시간만 주시면 가겠다는 것이나의 내용이였고, 결국 한시간 반 뒤로 면접이 정해졌다. 회사 도착 역에서 회사로 걸어가며 많은 생각을 했다.일은 하고싶은데, 사람을 안만난지도 좀 되었고,돈이 없어서 심적으로 쫄해있다는 것을 알아서 최대한 풀어보려고천천히 걸어가 보았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거리의 느낌이였다.15년 전즈음에는 그렇게 깨끗해보이고, 그렇게 활기가 넘치던 동네였던 곳이여전히 깨끗한 편이긴 하지만,상대적으로 .. 2024. 11. 19.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 - 브라이언 트레이시 개구리를 먹어라 하루의 시작을 하고, 하루를 뒤돌아보면 분명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러질 못했네"라고 느낄때가 참 많은 것 같다. 내가 잘 할 수 있었던 것을 먼저 끝내는 것이 좋을까?아니면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6시간이라면, 수면 전 6시간 전에 해도 괜찮을까?이런 고민을 최근에는 하게 되었다.그럴땐 종종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 "개구리를 먹어라"가 생각난다. 내용인 즉슨 "니가 해야하는 업무 중에서 가장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 것 부터 처리해라"가 핵심이다.마치 어차피 개구리를 먹어야한다면, 그 개구리만 먹고나면 더 이상 걱정할 것은 없다.라는 것 처럼 말이다. 나의 인생을 돌아보자면, "어차피 맞아야하는 거라면 내가 먼저맞자"매도 먼저맞는 놈이 낮다고 하는 말들. 다 들어봤을 것이다... 2024. 11. 18. 분양상담사를 앞둔 나에게 수익성 부동산이란 어떤 것일까? ※ 본 포스팅은 개인적 끄적임에 가까운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아무래도 분양상담사로 전향하고, 전반적으로 부동산에서 근무하는 루틴이 내게 주어진 것 같다.참.. 온라인 일거리를 원했던 나에게 온라인은 수년간 시도해봐도 열릴듯 열리지 않았고,오프라인 일거리를 원하지 않았던 나에게는 계속해서 길이 열리고 있었다.그래서 오프라인 일거리로 아무래도 방향을 아예 굳히는 게 맞는 것인가 싶다. 고민그러다보니 든 고민이 있다.내가 분양상담사를 하게 된다면, 손님들에게 "수익성"이 있는 부동산을 소개시켜드려야 하는데,한 편으로는 대부분의 부동산은 수익성에 적합하지 않다.그 이유는 10억 짜리를 매매했을때, 월세를 예를들어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300만원을 받는다고 해보자.그러면 10억-보증금 3천만원 = 9.7억이 되.. 2024. 11. 17.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