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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리뷰

다시 새로운 시작 - 온라인 셀링

by 일상의리뷰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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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불과 1년 동안에 새로운 시작을 5번 결심하게 되었다.

 

1.중개인
2.블로거
3.마케터
4.상담원
5.셀러

 

위의 것 중에서 마케터를 제외하고는 최소한 "시도"라도 해보았다.

이런 자랑스러운 도전의 과정을 다시한번 기억해보고자 한다.


중개인

좋았던 점

현실적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1년 소득을 5억 정도 까지라도 도달 할 길이 보였고,

시간은 4년안에 도달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쉬웠던 점

1) 하지만 그 길로 가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너무 지나치게 갈아넣어야 하고,

추후에 어떤 궤도에 올라가게 되더라도 나 자신을 갈아넣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떠나질 않았다.

게다가, 처음에는 당연히 미숙해서 나오는 잦은 실수들이라고 치더라도, 하나만 삐끗해도 심적으로 건건이 너무 고생을 하다보니 이런 것을이 내게는 안맞는다고 느꼈다.


2) 더욱이 전월세야 "맞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내가볼때 매물의 90%이상은 적정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5%는 너무 싸고, 5%는 너무 비싸다고도 생각한다.

진짜 문제는 매매였다.

진짜 애지간해서는 매매를 권하기가 어려웠다.

매매의 경우에는 취등록세 부분도 신경써야하지만, 양도시점의 실현수익 등에 대한 분석도 같이 들어가야하는데,

그러자면 리스트를 가진 매매 매물은 많지만, 추천할만한 매물은 정말 현저히 적다는 점이 별로였다.

매매를 하자면, 알아야할 것도 너무 많지만, 성공률도 낮기 때문에 "이것을 해나가는 과정이 과연 매리트가 있을까?"하는 질문도 함께 되었다.


3) 만나도 계약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이용하기에는 굉장히 편리하지만, 성공을 하기에는 참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거

블로그는 사실 수익을 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지만, 지금와서 보면 나름대로 허무맹랑한 것같다.

나에게 있어서는.

 

돈이 되는 주제로 글을 쓰려면 내가 아는 주제든 모르는 주제든, 분명 이슈가 되는 키워드는 있지만, 실무에서 사용하자면 분명 얕은 지식으로는 해결이되는 것이 절반이지만, 해결을 못하는 경우도 절반 있게되고,

그러자면 나의 글을 소비한 소비자들에게 시간을 버리고 글에 대한 신뢰를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시점에도 이슈되는 키워드들이나, 내가 관심있는 키워드로 찾아보자면,

실속은 없고, 타이틀은 내가 원하는 정보지만, 막상 내용 측면에서는 내가 원하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는 일들이 많았다.

그와 같이 되고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냥 일기형식으로나 사용해볼까 한다.

 


상담원

상담원은 수익이 300에서 1200정도까지 바라볼 수 있는데다가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일자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열심히 해보려고 교육듣고 있었는데, 교육 마지막 날에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수료는 못하고 3,4번 요추 돌기라고, 척추 끝부분이 아예 부러지면서 앉아있기도 불편한 지경이 되었기에 보류하게 되었다.


셀러

상담원이 시작도 못해보고 이런식으로 마무리가 되어서 슬펐지만, 그래도 셀링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시도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남은 시간은 1달하고 20일즈음.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해서 확신은 서질 않는다.

그리고 너무너무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것들이 너무 많아서 고쳐가면서 30개의 상품을 가공하는데 드는 시간도

5시간이 넘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해보려고 한다.

이쯤 되니깐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 무엇이라도 결과를 만들고 생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기의 목표는 업로드, 2차 목표는 판매 10건 성공이다.

이 목표를 12월 안에 해보려고 한다.

 

우선 셀러는 이미 해봤다.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약 300만원을 지출하고, 70만원 매출을 했으니 오히려 마이너스였다.

당시에도 "고하면 매출을 더 업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나는 여기서 아예 헤어나오지 못하고, 어떤 변수상황에도 일을 해야겠구나. 스탑하자."라고 해서 스탑을 한 것이였는데, 이제는 뭘 찾고 따지고 할때가 이미 지난 것 같다.

"어느 정도"충족이 되면 한가지 스킬을 찍어야할 때가 된 것같다.


후담

나는 RPG게임을 좋아한다.

그런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은 마치 공략집 없이 케릭터 만들어서 레벨 오를 때마다 각 스킬을 한개씩 찍어보면서 사냥하고 있는 것 같았다.

RPG 게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러면? 똥캐가 된다.

캐삭하고 다시 키워야한다.

물론, 현실에서도 캐삭 후 다시 생성은 가능하다. 그래서 보통 "저는 N번 창업했다가 망했어요"하는 사람들의 경우가 그렇다고 본다.

운이 좋은 사람은 창업하자마자 성공하지만, 최악의 경우라도 10번 창업 이내로는 무언가의 성공이라도 거두는 것 같다.

나도 한번한번씩 트라이할때마다 시야나 감각, 그뿐아니라 각오나 생각방식의 어설픔도 조금씩은 다듬어져 가는 것을 느낀다.

이제는 성공의 시작이 머지 않았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시기적으로는 2025년 이내에는 될 것 같지만, "무엇"으로 성공의 시작을 열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모르니깐 더 해보려고 하고, 모르니깐 하나씩, 다양한 것 보다 하나씩에 집중해가려고 한다.

나는 유한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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